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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방치 건물 철거시작, 이사부 창조사업 탄력

2018.05.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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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5-25
◀ANC▶
남) 삼척항 인근에 장기간 방치됐던
아파트 철거 작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여) 삼척시의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에
이 부지가 포함돼 있어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이형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오래된 아파트를 철거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20년전 공사가 중단된 뒤 방치돼 미관을
해치된 건물로 주민들의 민원이 돼 왔습니다.

삼척시가 행정대집행으로 다음달까지
모두 철거하고 정비를 마칩니다.

이 부지를 포함해 육향산 일대 2만4천㎡가
삼척시의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
대상지입니다.

◀INT▶

삼척시는 2020년까지 19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사부기념관을 비롯해 신라수군 체험관,독도
수호관, 기념공원,문화예술촌 등을 조성합니다.

관광진흥개발기금을 포함해 사업비를 확보했고국제 건축공모를 통해 건축 설계까지
확정했습니다.

삼척시는 오는 10월까지 설계와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사부 창조사업 부지의 폐 건물 철거가
본격화되면서 관광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이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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