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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한산한 KTX역세권.. 공동개발 추진

2018.09.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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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9-17
◀ANC▶
남)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평창과 횡성
지역에 KTX 강릉선 역사들이 들어섰습니다.

여)강원도와 강릉시 등 4개 시군이
KTX강릉선 역세권 공동 개발사업에
나서면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입니다.
◀END▶
◀VCR▶
서울을 출발해 강릉으로 가는 KTX 열차가
횡성역에 도착합니다.

타는 사람은 없고, 내리는 사람은 10명 남짓.

(S/U)이곳 횡성역 이용객은 하루 평균
평일에는 400명, 주말에는 600명 가량입니다.

하루에 20대의 열차가 정차하는 것을 감안하면,
한 번에 20~30명이 열차를 타고 내리는
셈입니다.

이용객이 없다보니 역사 주변에는 그 흔한
편의점도, 음식점도 하나 없습니다.

열차 도착시간에 맞춰 온 택시도
허탕치기 일쑤입니다.

◀INT▶"사람이 없으니 그냥 가는 일도"

둔내역과 평창, 진부역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올림픽 이후 사실상 역사만 덩그러니 남겨진
KTX강릉선 역세권에 대한
공동개발사업이 추진됩니다.

◀INT▶"그동안 대책없이 방치됐다"

강원도는 횡성군과 평창군, 강릉시, 동해시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먼저 공동으로 관련 용역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INT▶"지역 개발에 좋은 기회 될 것"

빠르면 용역결과가 나오는 내년 상반기부터는
지역의 관광·문화 자원을 연계한 광역
관광상품 개발과 역사 주변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KTX #역세권 #공동개발 #강원도 #강릉시 #평창군 #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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