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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시멘트 공장 석회석 채광지 관광 개발 본격화

2019.04.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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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4-25
◀ANC▶
남] 동해시가 무릉계곡 입구의 석회석 광산을 관광지로 개발하는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여] 훼손된 산지 복구부터 시작해
특이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민자 사업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석회석을 캐낸 산 속에 넓은 호수가 생겼습니다.

날씨가 맑은 날은 에메랄드색을 띱니다.

시멘트를 만들기 위해 석회석을 채굴한 면적
93만 제곱미터 가운데 13만 제곱미터 정도가
호수입니다.

동해시가 이 곳을 관광지로 개발하는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조경수와 꽃을 심어 경관을 가꾸면서 특색있는 관광시설을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우선 상공에서 내려다보면서 산꼭대기까지
갔다오는 스카이 글라이더부터 설치합니다.

엎드린 자세로 상공을 날아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시설입니다.

산악도로 루지 체험장까지 두 가지 사업에
625억 원을 투자합니다.

◀INT▶심규언 동해시장 "창공을 올라가서 활강을 하면서 주변 경관도 보고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청소년들이 정말로 좋아하고 가족단위도 함께 탈 수 있는 그런 시설입니다. 다음 달에 착공해서 내년 상반기에 개장할 예정입니다."

직접 투자하는 선도사업이 성공하면
2단계로 민자를 유치해 숙박시설과 컨벤션
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삼화동에서 무릉계곡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4차선으로 확장합니다.

390억 원의 사업비 중에 절반은 중앙정부가
지원합니다.

S/U] 석회석을 캐낸 광산은 산림 복구가 원칙입니다.

하지만 돌산이기 때문에 제대로 복구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이런 곳을 관광자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라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영상취재 장성호)

#석회석광산 #관광개발 #동해시 #스카이글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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